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방암과 섬유선종의 증상 차이, 섬유선종이 생기는 이유 그리고 그 위험성 및 치료 관리

by 부레옥잠잠 2024. 9. 13.

 

섬유선종은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양성 유방 종양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젊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가슴을 만졌을때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불안감이나 걱정이 들죠. 하지만 대부분의 섬유선종은 크게 해롭지 않고 완치율도 꽤 높습니다. 오늘은 섬유선종의 주요 증상이나 생기는 이유, 섬유선종과 관련된 위험성, 그리고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유방암과 섬유선종의 증상 차이

어느날 가슴을 만져봤더니 멍울이 만져진다면 대부분 유방암이 아닐지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가슴에서 만져지는 멍울이 보두다 암이라고 판단할 수 없으며 유방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 종양도 있기에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유방에 발생하는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는데 유방안에만 머무는 양성종양과 달리 악성종양은 유방밖으로 퍼져 많은 곳에 전이를 시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으며 악성종양은 유방암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발생의 원인은 아주 다양한데요. 가족중에 유방암이라는 가족력이 있거나 여성호르몬을 오랜기간 투여한다거나 비만 또는 한쪽에 유방암이 있던 사람의경우에 고위험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섬유선종은 멍울로 인해 병원에서 진단했을때 양성종양으로 판독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딱 정해진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고 섬유선종의 증상으로는 성장이 느리고 다른 부위에 전이가 없고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딱딱한 고무 같은 멍울들이 만져지고 크기는 대략 1~2센티입니다.

섬유선종이 생기는 이유

섬유선종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은 불분명합니다. 젖을 만드는 기관의 이상, 유방조직의 변형,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적절하지 못한 식습관, 카페인 과다섭취, 스트레스 등이 섬유선종을 발병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원인 3가지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호르몬변화는 에스트로겐의 변화를 가져오기때문에 섬유선종은 주로 가임기에 발생헀다가 폐경이후 호르몬 감소로 그 크기가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피임양 복용도 기존의 섬유선종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키울 수도 있습니다. 섬유선종 자체가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생길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아집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 또는 다른 유방관련 질환이 있었다면 더욱 주의깊게 추적 관찰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와 주변 환경에서 누적되는 독소에 의한 호르몬 변화들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나 이런 원인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 위험성

선유섬종은 일반적으로 유방암 위험도가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기때문에 섬유선종이 있어도 제거하지 않고 지내는 여성들도 많습니다. 특히 20~30대 여성은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하며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냥 두기만 하면 안되는 경우도 있죠. 만약 섬유선종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거나 개수가 늘어나거나 통증이 생기거나 초기와는 뭔가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들고 또 가족중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제거를 고려해봐야합니다. 그리고 유방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선유섬종도 지속 관찰하는게 좋습니다. 가족력, 유방암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 유방암 병력의 여성, 술과 동물성 지방을 자주 먹는 여성, 경구피임약을 오랜기간 복용한 경우, 조기초경 또는 폐경이 늦어지는 경우, 30세 이후 첫출산했거나 출산 경험이 전무한 경우, 모유수유를 안한 경우, 폐경후 비만인 경우, 복합호르몬대체요법 중인 여성,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의 병력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 고위험군에 들어갑니다.

치료 관리

자가 검진을 해보셨을때 평소와 다른 덩어리들이 만더진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유방엑스레이나 유방초음파를 실시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만 30세 이상이라면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하시고 만35세 이상이라면 2년 간격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임상진찰을 받으시고 만 40세 이상의 여성은 1~2년 간격으로 임상 진찰과 유방 촬영 검사를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를 해야한다면 대부분 종양을 절제하는 수술로 진행됩니다. 치료후에도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병원에 방문하여 지속적인 추적 관찰은 필수입니다. 만약 섬유선종이 여러개 발생하는 경우는 더 자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