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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죠. 암은 현재까지 사망 원인 1위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암을 가장 걱정하고 두려워하죠. 그렇다면 암 다음으로 우리 삶을 위협하는 질병은 무엇일까요? 바로 심장질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고령한자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심부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심부전은 무엇이고 어떠한 증상으로 나타나나

심장의 구조나 기능이 이상이 생기면서 심방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기능이나 밀어내는 기능이 감소하여 신체에 필요한 혈액 공급이 제대로 발생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숨이 가쁘거나 차는 것이며, 오르막을 오르기만 해도 숨이 너무 심하게 차고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물론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겠지만 심부전을 의심해봐도 되겠습니다. 숨이 차는 이유는 심장의 원활한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액이 정체되어 심장에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폐혈관에 있는 혈액도 정체되기 때문에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나 누웠을 때 또는 발작성으로 야간에 호흡이 가빠지는 것으로 진행이 됩니다. 혈액이 심장의 기능 약화로 제대로 밀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피로감이나 운동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우심방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심장으로 들어오게 되는 혈액들의 정체가 이뤄지며 붓거나 간이 비대해지고 복수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소변량이 줄고 체중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붓는 증세는 주로 발목이나 종아리에서 나타나며 심할 경우는 전신에까지 붓기가 나타납니다. 또한 심장이 비대해지면 여러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왜 걸리는가?

심부전의 원인은 너무 다양합니다. 심근경색과 같은 동맥질환이 가장 주된 이유이며 심장 근육 질환이나 고혈압, 부정맥, 심장판막 질환 등도 포함합니다. 특히 고혈압같은 경우는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이겠습니다. 심부전은 급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만성 심부전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금성심부전과 만성심부전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혈액을 공급받기 위한 심장이 이완되는 이완기능 또는 혈액을 밀어내기 위한 수축 기능이 감소하여 신체 조직에 혈액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급성 심부전은 보통 1주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심부전을 말하며, 보통 응급실을 방문하며 증상을 발견하고 제거하고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주요 목표입니다. 특히 고혈압은 심부전을 급성으로 악화시키는 질환입니다. 만약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심부전환자가 갑자기 약을 중단하거나 적절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지 않았을 경우 증상이 급성으로 나빠지기도 합니다. 약제에도 심부전을 급성으로 바꿀 수 있는 위험요인이 있으므로 심부전 환자는 약을 복용하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만성 심부전의 경우 질병 진행의 중요한 원인인 심부전에 대한 신체의 보상 작용으로 교감신경계와 호르몬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며, 이를 차단하여 심장 기능의 점진적인 저하를 막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호흡곤란이지만,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 숨이 과하게 찬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피로와 능력 저하, 부종, 간 비대, 복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소변량 감소와 체중 증가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증상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증상으로 분류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진단 검사

급성심부전이 의심이 될때 심전도와 가슴 엑스레이를 통해 진단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검사방법은 심장 초음파 검사로 심부전이 처음 발생한 환자의 경우 심장의 구조나 기능 부분의 이상여부를 면밀히 살펴야 하는데 초음파 검사가 매우 도움이 됩니다. 혈액검사로도 심부전을 진단할 수 있으며, 예후에 도움이 되는 검사로 경과의 추적도 가능합니다.

심부전 예방하려면?

과음과 스트레스 지속적인 빠른 맥박수는 심부전의 원인이 되므로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취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너무 좋지만 심하게 격렬한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약간 땀이 나는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세요. 만약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당뇨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보시고 상태를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에 누웠을 때 숨이 가빠진다면 머리 쪽 베개를 높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숨 가쁨 증상이 안정이 될 때까지 어떤 운동을 하는 행동은 멈추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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